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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모핑아이, ‘NFT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MOU체결

이상일

(좌로부터) 모핑아이 조정만 전무, 김기영 대표이사,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이사, 정소영 연구소장, 이승하 HQ본부장
(좌로부터) 모핑아이 조정만 전무, 김기영 대표이사,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이사, 정소영 연구소장, 이승하 HQ본부장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투이컨설팅과 모핑아이는 ‘NFT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일에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금융, 공공, 제조 등 유관 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투이컨설팅은 금융회사의 비즈니스에 특화된 컨설팅 회사로서 NFT 유즈케이스를 제시하고 비즈니스모델과 서비스를 기획한다.

모핑아이는 작년 11월에 오픈한 NFT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이브아이)을 통해 그동안 신진작가, 원로작가 미술품 뿐만 아니라 수능 NFT, 수집품 NFT 등 가치 있는 유무형의 다양한 자산을 바탕으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기술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금융회사에 최적화된 NFT비즈니스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 NFT 활용을 위한 디자인씽킹 워크숍 진행 ▲ NFT 적용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신규 개발 ▲ 기 구축된 이브아이 플랫폼을 활용한 NFT 도입 적용 타당성 분석 및 전략 수립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는 “모핑아이의 기술력을 비즈니스와 접목해 고객사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면서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모팡아이 김기영 대표는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고객에 성공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투이컨설팅과 함께, 그동안의 NFT 프로젝트 진행 노하우를 살려 고객사의 최종 고객으로 하여금, NFT기반 디지털 자산 생태계 참여에 따른 신선한 경험과 재미, 그리고 유익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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