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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크롬북 진출…출고가 69만원

윤상호
- 11.6인치 크롬 OS 내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교육용 노트북 공략을 강화했다. ‘크롬북’ 시장에 진출했다. 크롬북은 구글 크롬 운영체제(OS)를 채용한 노트북이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LG 크롬북(모델명 11TC50Q)’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출고가는 69만원이다.

크롬OS를 채용했다. 소프트웨어(SW) 등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투인원(2-in-1) 폼팩터다. 화면을 돌려 태블릿처럼 이용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11.6인치다. 무게는 1.44킬로그램(kg)이다. IP41 등급 방수방진을 갖췄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비대면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성능을 두루 갖춘 크롬북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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