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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직구’, 미·중 이어 홍콩으로 확대

이안나
- 13일까지 할인쿠폰 제공과 직구 상품 특가 행사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이제 쿠팡에서 미국, 중국은 물론 홍콩 시장 상품도 국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로켓직구’ 서비스를 홍콩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로켓직구는 쿠팡이 제공하는 빠르고 편리한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다.

쿠팡은 2017년 미국시장에 한정됐던 취급 품목을 지난해 1월 중국까지 확대했다. 이어 이번 홍콩 직구 서비스를 선보이며 쿠팡 빠른 해외 직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홍콩 로켓직구 시작을 기념해 13일까지 로켓직구 특가상품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홍콩 포함 미국과 중국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홍콩과 중국 로켓직구에서 교차사용이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홍콩과 중국 직구상품을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건강식품, 뷰티, 가전·디지털 등 카테고리별 할인과, 스위스, 재로우 포뮬라, 퀘스트 뉴트리션 등 브랜드별 할인도 진행한다.

쿠팡은 “앞으로도 쉽고 빠른 로켓직구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해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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