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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 AI기반 진단 관리 '가디원 모터' 출시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산업 인공지능(이하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모터 종합 진단 관리 제품인 '가디원 모터'를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디원 모터는 산업용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류 데이터를 고유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모터 건전성 상태 및 고장 정보를 알려주는 종합 진단 관리 시스템이다. 진단 정보는 직관적인 사용자 대시보드로 제공되기 때문에 설비 관리자는 현장에 가지 않고도 PC 모니터를 통해 모터의 현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적 고장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주요 기계적 고장, 모터 성능저하를 유발하는 전력 문제에 대한 진단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빠르고 간편한 설치 ▲부담 없는 도입/운영 비용 ▲ 초기학습 및 재학습을 통해 운영 환경과 무관하게 정확한 진단 값을 제공하는 것이 가디원 모터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가디원 모터를 무료로 도입해볼 수 있는 한 달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는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한 달 동안 현장 설비에 전류 센서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DAQ) 등 하드웨어를 설치해 실제 데이터 기반 진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원프레딕트 석진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가디원 모터는 기존 진단 방식 대비 편리성, 합리성, 효율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예지보전 솔루션"이라며 "해당 제품은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유틸리티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산업군 등 대상 모터가 있는 모든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 제조 환경을 완성하는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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