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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엑스퍼트, 보험권에 질병인수심사 자동화 솔루션 공급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리아엑스퍼트는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외 5개의 보험사에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 솔루션 ‘NexS3-EUS’(Expert Underwriting System)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은 코리아엑스퍼트의 솔루션 NexS3-EUS를 통해 장기 질병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질병 현장 사전심사 자동화 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 혁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보험업계는 유병자상품/장기보험 상품 판매 확대로 현장 인수심사 자동화가 화두가 되고 있다. 코리아엑스퍼트는 디지털 건강정보 및 CB(개인신용) 정보를 활용한 병력확인으로 UW(Underwriting) 자동심사 확대하고 청약절차 간소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 사전심사는 고객이 과거에 질병이 있었더라도 가입설계 단계에서부터 신속한 가입 가능여부 및 조건 확인을 가능케 해 보험가입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보험모집인 또한 인수심사 결과를 기다릴 필요 없이 24시간 365일, 심사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영업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에 더해, 심사자가 다양한 질병정보 및 검사정보를 검토한 후 종합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심사 편의 기능들을 대거 적용하고, 질병에 대한 상세 고지정보를 축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질병 별 인수기준 최적화를 위한 통계분석 및 AI 학습자료 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주요 업무 프로세스 내에 구현되어 사전심사와 본 심사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사용 편의성 및 시스템 활용성이 극대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코리아엑스퍼트 권오동 전무는 "장기 질병심사 자동화 시스템은 고객 및 현장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AI를 학습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질병 데이터를 축적, CB정보 및 건강정보를 이용한 AI 기반의 스마트 UW심사체계는 향후 보험업계의 추세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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