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에 비전 공유"…SKT, 동반성장 포럼 개최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비즈니스 파트너사 최고경영자(CEO) 및 실무진 등 약 200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에서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업을 재정의하고 고객, 서비스, 기술을 최적화함으로써 사업군별 성장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성장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또 ESG 경영진단과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SK텔레콤은 12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장에 참석한 이재현 엘케이테크넷 대표는 "SK텔레콤의 성장 비전과 ESG 경영 방침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특히 중대재해 예방 관련 컨설팅 지원은 임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정열 SK텔레콤 SCM담당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SK텔레콤과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진정성 있는 상생안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행복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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