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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PC·콘솔게임 ‘DNF듀얼’, 2차 오픈 베타 테스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28 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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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던파듀얼(DNF Duel)’이 2차 오픈 베타 테스트에 나선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4월2일부터 4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PS)4·5 콘솔 플랫폼에서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던파듀얼 2차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차 테스트 버전에는 원귀의 혼과 융합해 귀신과 인간의 경계에 선 ‘검귀’ 캐릭터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원작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버서커, 스트라이커, 그래플러, 이단심판관, 레인저, 검귀 등 6종을 포함해 총 11개의 캐릭터로 대전 격투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던파듀얼 1차 테스트에 앞서 캐릭터 실제 플레이 화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 10종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총 누적 조회 수 544만건을 넘겼다. 2차 오픈 테스트에 맞춰 새롭게 도입하는 검귀 플레이 영상도 지난 18일 공개됐다.

한편, 넥슨은 오는 6월28일부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PS)4·5 등 PC·콘솔 플랫폼에서 던파듀얼 서비스에 돌입한다.

또, 올해 하반기 아크시스템웍스가 개최하는 글로벌 격투 e스포츠 대회인 ‘아크 월드 투어 2022(ARC WORLD TOUR 2022)’에 처음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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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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