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달마주?…한국 최초 '달 탐사선' 이름은?
달 탐사선은 우주탐사 기반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달 궤도 전이 및 1년 간 달 상공 100km의 원궤도를 돌며 달 표면 관측·분석 등 과학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해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약 1개월 간의 공모 결과 총 6만2719건이 접수됐다. 이는 2018년 ‘누리호’의 이름을 짓기 위해 추진한 한국형발사체 명칭공모전 응모건수(1만287건) 대비 6배가 넘는 건수다.
1차 심사(100건 선정)와 2차 심사(10건 선정)를 거친 10건의 후보는 ▲다가온, ▲다누리, ▲다래온, ▲다산, ▲달마루지, ▲달마주, ▲달수리, ▲미리온, ▲별마루, ▲최순달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10건의 후보작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와 확대 전문가 평가, 공개검증 등을 거쳐 5월초 최종 명칭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작을 제안한 1명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더불어 달 탐사선의 발사장 현장 참관 기회 또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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