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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022 상생협력데이’ 개최

윤상호
- 협력사 ESG경영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기가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지원한다.

삼성전기(대표 장덕현)는 지난 19일 ‘2022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협력데이는 협력사 시상과 소통 행사다. 삼성전기 협력사는 500여개다. 국내는 250여개가 있다. 특히 국내 36개사와는 협부회를 운영 중이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는 “협력사 ESG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라며 “삼성전기는 협력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뢰 관계를 구축해 일로동행(一路同行: 한방향으로 함께 나아간다는 뜻),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협부회 회장 이오테크닉스 성규동 대표는 “삼성전기의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 그리고 주요 사업군의 성장성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삼성전기의 기술개발 노하우 전수, 안전 환경 경영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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