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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트로트 콘서트 ‘트로트위크’ 8일 개최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아프리카TV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트로트 콘서트를 준비했다.

아프리카TV(대표 정찬용)는 오는 8일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트로트 콘서트 ‘트로트위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트로트위크에는 아프리카TV에서 음악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 ‘김규랑’, ‘배그나’, ‘뽀현욱’, ‘수빈’과 함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한 아티스트 4인이 참여한다.

MBN ‘보이스트롯’ 우승자 출신 ‘박세욱’, 아이돌 활동 이후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전을 거듭하며 트로트 오뚝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허찬미’, TV조선 ‘미스트롯’에서 4차원 거울공주 콘셉트로 사랑을 받아 톱(Top)7에 오른 ‘두리’, MBN ‘헬로트로트’에서 팔방미인 매력을 선보인 ‘장혜리’ 등이다.

어버이날에 열리는 콘서트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20분간, 오프라인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공연을 동시 진행하는 이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공연 티켓은 ‘샵프리카’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은 별도 구매 없이 아프리카TV를 통해 무료로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티켓 수익 전액은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BJ와 출연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콜라보 방송도 볼 수 있다. 오늘(2일) BJ 김규랑과 박세욱의 방송을 시작으로, 3일 BJ 뽀현욱·허찬미, 4일 BJ 배그나·두리, 6일 BJ 수빈·장혜리의 콜라보 방송이 진행된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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