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여기어때가 진에어와 여름 여행을 위한 ‘진에어 여기어때 특가 위크’를 연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실시간 항공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 기념으로 진에어와 1주일간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와 부산, 여수, 울산, 포항 등을 오가는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발권수수료를 없애 ‘최저가 항공권’에 도전한다. 여기에 티켓을 예매한 700명을 추첨해 여기어때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5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양희정 여기어때 얼라이언스기획팀장은 “실시간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이 선호하는 항공사와 매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이번주는 진에어가 나서 올 여름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이번달 국내·외 항공권을 실시간 판매하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최저가 항공권 공급을 목표로 모든 항공권의 발권수수료를 없앴다. 또한 국내 숙소, 렌터카, 액티비티 예약 때 사용하는 총 30만원 쿠폰도 선물한다. 항공, 숙소, 렌터카 예약 때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여행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해외 항공권 서비스도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목적지가 전세계 어디든 발권수수료를 받지 않고, 결제수단별로 최대 20%를 추가 할인한다. 국내 여행 쿠폰팩 30만원, 총 2000만원 상당 ‘럭키드로’ 행사가 예정됐고, 신라면세점 포인트도 최대 15만5000원까지 적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