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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모바일, 일본 애니 ‘에반게리온’과 특급 만남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배틀그라운드모바일과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이 만났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서바이벌 슈팅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이 에반게리온 테마 모드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반게리온 테마 모드는 오는 6월19일까지 한달 간 랭킹 모드의 에란겔, 리빅 맵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에반게리온 테마 모드의 자기장 안전구역은 3.5x3.5㎞ 범위로 랜덤하게 생성된다.

맵 곳곳에 배치된 에반게리온 상자와 방위 포대에서는 다양한 전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듀오나 스쿼드 플레이 시 탈락한 팀원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소환되는 부활 기능도 추가된다.

에란겔 맵에서는 ‘EVA 1호기’와 ‘제6사도’가 등장해 애니메이션에서 펼쳤던 웅장한 전투 장면을 재현한다. EVA 1호기와 제6사도의 위치는 미니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반게리온 컬래버레이션 기념 아이템도 출시된다. 에반게리온 상자 2종을 통해 신지, 레이, 아스카, 마리, 카오루 등 주요 캐릭터 5인 의상 스킨과 신규 버디 ‘펜펜’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에반게리온 상자는 오는 6월19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에반게리온 테마 모드 플레이 이벤트’는 에반게리온 테마 모드를 플레이할 때마다 ‘에반게리온 상자1’를 일일 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매일 1회의 티어 점수 차감을 보호해주는 ‘에반게리온 테마 모드 티어 보호 이벤트’도 오는 6월7일까지 진행된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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