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서울 강남구 삼성동)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개인70/단체67)에 대한 포상, 새마을금고 대상, 사회공헌 대상 시상 및 지역상생의 날 기념식 순서로 진행됐다.
5월 25일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동시에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온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고 투명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대외공신력을 제고할 것을 천명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보여준 지난 59년의 힘찬 발걸음이 있었기에 자산 250조원 달성이라는 신기원을 개척할 수 있었다” 밝히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59년 역사의 새마을금고가 이제 백년대계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ESG경영 고도화를 통해 더욱 크게 쓰임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 25일을 기점으로 경남지역에서 시작했으며, 2022년 3월말 현재 총자산 253조원, 금고 수 1,297개, 영업점 수 3,243개의 규모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