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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구매 조달 서비스 관리’ 도입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새로운 ‘구매 조달 서비스 관리 (Procurement Service Management)’ 솔루션을 도입했다. 신규 솔루션은 기업 전반에서 구매 조달을 혁신을 지원하고 디지털화 및 셀프 서비스로 소싱 업무를 단순화해 소요 시간을 단축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신규 구매 조달 서비스 관리 솔루션은 저가치 작업을 디지털화 함으로써 해당 부서가 보다 중요한 작업에 집중해 높은 가치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컬스틴 로거링(Kirsten Loegering) 서비스나우 ERP 솔루션 제품 관리 부사장은 "서비스나우의 구매 조달 서비스 관리는 구매 부서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의 솔루션은 전체 구매 조달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간단한 작업을 셀프 서비스 옵션으로 전환해 구매 부서가 전략적 활동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구매 조달 서비스 관리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기술 플랫폼인 나우 플랫폼(Now Platform) 상에 구축된 최신 솔루션이다.

나우 플랫폼은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공지능, 프로세스 마이닝, 통합, RPA 등과 같은 하이퍼오토메이션 기술을 결합해 현대화 시스템, 레거시 시스템 또는 비정형 데이터 소스와 연결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하고 빠른 혁신을 이루어낸다.

서비스나우의 구매 조달 서비스 관리를 통해 재무 부서는 전체 구매 조달 라이프사이클을 중앙 시스템 하나로 관리함으로써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엔드 투 엔드 가시성을 확보하고, 현재 기록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직은 SLA 리스크에 대한 실시간 벤치마킹 및 보고를 통해 소싱부터 지급까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해 소싱 활동을 강화하고 독단적인 구매 조달 행위를 제한한다. 그리고 패턴 매칭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해 열악한 구매 조달 경험을 해결한다.

이번 솔루션 출시는 서비스나우가 2021년 게코브레인(Gekkobrain)을 인수한 데 이어 이루어졌으며, 서비스나우 크리에이터 워크플로우(ServiceNow Creator Workflow)의 기능을 확장해 조직이 ERP를 구축하고 그들이 지원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사용자 지정 코드를 식별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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