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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사기피해 당하면 최대 100만원 보상”

이안나
- 공식 앱에서 중고나라 페이로 결제한 물품 대상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안전한 결제를 지원하고 사기피해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중고나라(대표 홍준)는 앱에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기 피해 보상 프로그램 ‘중고나라 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배송비 무제한 지원 이벤트 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고나라 케어는 공식 모바일 앱에서 ‘중고나라 페이’로 진행한 거래 중 구매한 상품을 받지 못해 피해를 당한 건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한다.

단 ▲거래 제한 품목 거래 피해 ▲단말기 및 아이디 해킹으로 발생한 거래 피해 ▲택배사 운송 과정 중 발생한 분실 ▲파손으로 인한 거래 피해 건은 제외된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계속된 플랫폼 개선 노력과 새로운 서비스 출시가 중고거래 플랫폼 업계에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새로운 중고거래 미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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