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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타트업과 유망 ICT 분야 기술 협력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혁신 스타트업과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테크 콤비네이션’ 프로그램을 6월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테크 콤비네이션은 SK텔레콤을 포함한 SK ICT 관계사들의 연구개발(R&D) 조직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선발 기업은 SK텔레콤과 SK ICT 관계사 소속 개발자가 직접 참여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성과가 있을 경우 SK텔레콤이나 SK ICT 관계사가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하거나 투자 검토 등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테크 콤비네이션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6월30일까지 SK텔레콤 트루 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유망 기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R&D 조직 내부에 ‘테크 콤비네이터’라는 팀을 올해 초 신설했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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