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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단독 제공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T는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베베핀 시리즈를 올레 tv에서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베베핀은 더핑크퐁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3D 인간형 애니메이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했다. 3D 모델링 기술로 구현한 세련된 영상미와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지난 4월 영문 유튜브 채널 오픈 후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했고, 한 달 만에 구독자 증가율 324%을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를 78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KT는 베베핀을 ‘올레 tv>키즈랜드’와 ‘핑크퐁 TV(채널 733번)’에 동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에피소드 5편을 오늘 선공개하고,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 2편을 한국어와 영어버전으로 동시 업데이트한다.

KT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올레 tv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에는 베베핀을 본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캐릭터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T 키즈 특화 매장의 키즈랜드 라운지를 베베핀 IP로 꾸민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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