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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랫비, ‘모의평가 진단 리포트’로 수험생 대입 지원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이투스에듀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랫비(PLAT.B)가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 ‘모지(MOJI)’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6∙9월 수능 모의평가 진단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지(MOJI)는 수능 성적을 토대로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모의지원하면 정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로, 수능 당일 런칭된다. 수험생이 알기 어려운 합불 결과나 실시간 경쟁률, 지원 흐름까지 고려한 예측으로 전국 의∙치∙한∙수 기준 92%의 합격 예측 정확도를 보였고, 런칭 2년 만에 이용자 16만 명을 돌파하며 수험생들의 대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2023학년도 모지 사전 구매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플랫비는 사전 구매한 학생들에게 6월, 9월 수능 모의평가 진단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의평가를 치른 후 과목별 성적을 입력하면 홈페이지에서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서 플랫비 대표는 “6∙9월 수능 모의평가는 ‘예비 수능의 장’이라 불릴 만큼 수험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험으로, 특히 올해는 재수생이 크게 늘어 합격선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전략적인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플랫비는 모지 서비스를 사전 구매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분석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수시·정시 대비와 대입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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