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스트 김계원 대표(사진 왼쪽)는 사이버다임 김경채 대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자증빙 협업툴에 근태 관리 서비스를 탑재키로 했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전자증빙 협업툴 전문기업 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는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자증빙 협업툴에 근태 관리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포스트는 전자증빙 협업툴에 사이버다임의 주 52시간 근태 관리 전문 솔루션 ‘비즈52(이하 Biz52)’ 서비스를 탑재해 유니포스트 이용 고객에게 근태 관리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유니포스트 전자증빙 협업툴은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경비처리, 휴가처리, 결재처리, 근로계약, 세금계산서 등 증빙에 대한 업무 처리를 하나의 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다.
Biz52는 PC On/Off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근무제별 출퇴근을 관리하고 PC 사용 시간 측정으로 근로자의 근무 시간과 업무-비업무 이석시간을 기록해 정확인 시간외근무 관리는 물론 주 52시간 근무 시간 제어가 가능하다.
대표 기능은 ▲표준-선택-탄력-시차-간주-재량 등 근무제 관리 ▲근무 정책별 52시간 (40+12시간) 관리 ▲주52시간 초과시 근무자 PC 강제 종료 및 사용 통제 ▲근무 정책별 시간외근무 한도 관리와 집계 ▲자동 이석 감지/업무 이석, 비업무 이석 구분 ▲직원/부서별 근무 현황 및 통계 등이다.
유니포스트는 지난 3월부터 사이버다임 Biz52와 API 연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더 나아가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해 신규 고객 확보 및 기타 서비스 발굴 등의 협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계원 유니포스트 대표는 “이번 사이버다임과의 업무 제휴로 전자증빙 협업툴 이용 고객들이 근태 관리 업무도 유니포스트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유니포스트 서비스 이용에 있어서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여 올인원 전자증빙 협업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