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등 전 세계 주요 IT 서비스 장애··· CDN 업체 장애 탓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전 세계 주요 정보기술(IT) 서비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장애가 발생했다. 원인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업인 클라우드플레어의 장애 탓이다.
21일 클라우드플레어는 협정세계시(UTC) 기준 6시 43분, 클라우드플레어의 서비스 및 네트워크에 광범위한 문제가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공지했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 43분경이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사 시스템 상태를 알려주는 홈페이지를 통해 장애의 원인 및 대처 상황 등을 알리고 있다. 한국 시간 3시 43분경 문제를 인지한 뒤 3시 57분에는 문제를 확인하고 수정 중이라고 안내했다.
인도의 주식 거래 플랫폼 ‘Zerodha’를 비롯해 ‘디스코드(Discord)’, ‘오메글(Omegle)’, ‘픽시브(Pixiv)’ 등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에도 클라우드플레어를 CDN 서비스로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CSP의 고객들의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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