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퀄컴, 와이파이7 RFFE 모듈 신제품 공개

윤상호
- IoT 공략 확대…하반기 상용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퀄컴이 사물인터넷(IoT) 공략을 강화했다. 전용 무선주파수(RF) 프런트 엔드(FE: front end) 모듈을 선보였다. 하반기 상용화한다.

퀄컴테크날러지는 RFFE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와 무선랜(Wi-Fi, 와이파이) 통합 모듈이다. 와이파이는 ▲와이파이6E ▲와이파이7에 접속할 수 있다. ▲자동차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IoT 기기를 겨냥한 제품이다.

현재 고객사 샘플링 중이다. 하반기 이 제품을 내장한 기기가 나올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블록 퀄컴 수석부사장 겸 RFFE 사업 본부장은 “퀄컴의 RFFE 리더십을 자동차 및 IoT로 확장하겠다”라며 “퀄컴 솔루션을 사용한 제조사는 더 높은 성능, 더 긴 배터리 수명, 단축된 상용화 시간으로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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