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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통부문 23년 연속 1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6-30 1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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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SK텔레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이동통신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SK ICT패밀리 5개사가 관련 6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8년 연속,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 11번가는 e커머스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 무인경비 부문에서 SK쉴더스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최근 오픈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인공지능(AI) 서비스 ‘A.’(에이닷)을 비롯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구독상품 ‘T우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경험을 높이고 있다. AI 등ICT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언택트·엔데믹 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ESG 경영사례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담당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혁신을 지속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한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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