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디톡스 쥬스의 여왕, ‘퀸가넷 자두’ 넥타 출시

신제인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대에 탁월한 효능”
- 나노팩인터내셔널, 국내 독점 공급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예전에는 40~50대 들어서야 비로소 챙기던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요즘은 20~30대 젊은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만큼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과 면역력, 웰빙을 키워드로 한 식품 소비가 증가 추세다.

호주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퀸가넷 자두는 이러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한 슈퍼푸드의 하나로 손꼽힌다. ‘퀸가넷 자두’란 호주의 퀴즈랜드 주정부와 유수의 대학연구소가 유전자 변형방식이 아닌 접붙이기 방식으로 개발하고, 수종을 소유한채 재배하고 있는 과일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 자두보다 훨씬 크고 당도도 17~20 브릭스까지 나온다. 과일의 색상도 짙은 암정색을 띠고 있어서 항산화제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 함량이 일반 자두의 7~20배나 들어있다.
'퀸가넷 자두' 넥타 <사진>나노팩인터내셔널
'퀸가넷 자두' 넥타 <사진>나노팩인터내셔널
퀸가넷 자두는 1월말부터 4월초까지가 제철인데, 이를 상시 즐길 수 있도록 퀸즈랜드 주정부와 협약을 맺은 음료회사 '뉴트라푸르트'가 넥타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퀸가넷 자두 3개를 방부제, 설탕, 색소 등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씨만 제거한 채 그대로 갈아 만들어 과육이 그대로 들어가있는 퓨레형 넥타다. 퀸가넷 자두의 신선한 맛을 온전히 즐길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퀸가넷 자두 넥타는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그대로 마셔도되고 다른 과일쥬스나 요구르트 등을 섞어 스무디 형태로 먹어도 좋다. 물론 시리얼 등을 넣어 아침 대용식이나 다이어트식으로 활용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하고 새콤함이 어우러진 신선한 맛을 살려서 야채 샐러드 소스로 활용해도 좋다.

이 때문에 호주 현지의 영양사, 헬스 트레이너, 미식가, 유튜브 인플루언서 등 여러 셀럽들로부터 추천을 받으며 호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퀸가넷 자두' 넥타를 최근 이너뷰티를 테마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온 나노팩인터내셔널(대표 윤영진)이 국내에 독점으로 수입해 선보이고 있다. 10일 분인 250ml 6개 팩이 1세트로 제품이 구성됐다.

나노팩인터내셔널의 윤영진 대표는 "이 제품은 안토시아닌 외에도 칼륨, 칼슘 등 각종 미네랄과 다양한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나 수험생, 노년층 등 면역력이 약하기 쉬운 분들에게 추천드린다"고 소개했다.

윤 대표는 이어 "특히 소화기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나 변비가 심하신 분들은 며칠만 드셔도 바로 효과를 보는 탁월한 디톡스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신제인
ja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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