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피플펀드, 아파트담보투자 고객 보호 위한 ‘세이프가드’ 프로그램 선보여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피플펀드(대표이사 김대윤)가 ‘아파트담보투자’(이하 ‘아담투’) 상품에 투자하는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프가드’ 프로그램을 신규로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아담투 투자자 안전 프로그램인 ‘세이프가드’에는 기존에 운영해 온 3대 안전장치, 즉, 제3의 금융기관을 통한 투자금 관리, 삼성화재 권원보험 가입, 국내 대형 NPL업체 통한 매입확약에 더해 ‘근저당권 보호 서비스’와 ‘담보 권리 변경 알람 서비스’가 추가되어 5대 안전 장치로 확충되었다.

신규 도입된 ‘근저당권 보호 서비스’는 제3의 법무법인을 통해 아파트 담보물의 근저당권을 관리 및 감독하게 함으로써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당사 임직원의 일탈 행위로 인한 투자자의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또, ‘담보 권리 변경 알람 서비스’는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은 차입자가 대출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담보물의 권리 관계 변경으로 인해 채권에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투자 고객들에게 신속 안내하는 알림 서비스다.    

한편, 피플펀드는 ‘세이프가드’ 아담투 투자자 안전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오늘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플랫폼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아담투 상품을 매일 1종씩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 투자 상품은 면제된 수수료(1.2%)만큼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 매일 오전 11시에 판매 오픈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피플펀드 소매금융을 총괄하는 백건우 이사는 “변화하는 투자 시장 환경에서 탄탄한 안전 장치를 갖춘 투자 상품을 제공하여, 투자 고객 분들의 기대 신뢰에 부응하고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며 “특히, 근저당권 보호 서비스는 최근 대형 금융기관 소속 임직원들의 범법 행위로 인한 금융사고들을 보며 관련 사고 방지 조치를 당사에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자발적 통제 시스템을 갖춘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2401@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