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예약 실시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라인게임즈가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오리진’을 올해 3분기 선보인다.

12일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대항해시대오리진 출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항해시대오리진은 16세기 중세시대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에서 수집된 풍향·풍속·조류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한다.

라인게임즈는 사전예약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전예약은 ▲대항해시대오리진 사전예약 페이지 ▲플레이스토어 ▲라인게임즈 플로어(FLOOR)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된다. 중복 신청 가능하며, 예약처마다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이용자는 한정 아이템 ▲준비된 제독의 망토 ▲황금 한자 코그 배 1척 ▲배 건조 시간 가속권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FLOOR에서 추가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보상으로 게임 초반 유용한 ‘항해 도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구글플레이를 통해 추가 사전예약 때 선박 건조에 필요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친구 초대 행사 ▲항해능력고사 문제 풀이 ▲주사위 미니 게임 등을 통해 행사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최신형 그래픽 카드, 초고화질(4K)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행사에 자동응모된다. 일정 포인트 달성 때 함선 ‘황금 타렛테’를 비롯해 다양한 인게임 재화 등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세계자연기금(WWF) 플라스틱 감축 활동을 위해 최대 3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오리진은 개발사 모티프와 일본 비디오 게임사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 중”이라며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오병훈
digimon@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