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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LoL팀, 아프리카TV 통해 팬들과 소통 창구 마련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젠지 이스포츠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하 젠지 LoL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젠지 LoL팀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영재’ 고영재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 선수 6명은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1시30분에 시작된다.

젠지 이스포츠 아놀드 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젠지 LoL팀 선수들이 전 세계 팬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프리카TV는 팬들과 교류·공감의 장을 모색하고 있는 젠지에게 새로운 창구로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팬들을 위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와 젠지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식 방송 시청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 또는 젠지 이스포츠 소셜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젠지는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여러 e스포츠팀과 아카데미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이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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