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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쏘카’ 환승, 코레일과 통합예약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7-18 1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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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코레일 앱을 통해 기차와 쏘카 카셰어링 예약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쏘카(대표 박재욱)는 코레일과 제휴를 맺고 기차와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 통합예약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은 코레일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고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쏘카존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쏘카가 코레일과 선보이는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대중교통과 카셰어링을 선택적으로 교차 이용할 수 있다. 전국 145개 간선역 주변 509개 쏘카존에서 소형부터 경형, 대형SUV까지 총 70여종 국내‧외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코레일톡+ 앱에서 탑승하고자 하는 열차편을 예매 후 하단에 위치한 제휴상품 내 렌터카‧딜카, 쏘카 카셰어링을 순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명의 도용 등 안전을 위해 쏘카 회원가입은 필수다. 코레일톡에서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때 대여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6시간 이상 이용 고객은 45% 할인을 제공한다.

헌표느 쏘카는 다음달 31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쏘카 쿠폰 500매(7만원 할인, 70% 할인, 60% 할인 중 1매), 세븐일레븐 편의점 3만원권 100매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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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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