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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에 ‘원신’이 뜬다…호요버스, 2022 여름축제 개최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호요버스가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글로벌 히트 게임 ‘원신(Genshin Impact)’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커뮤니티 축제를 연다.

호요버스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원신 2022 여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원신 콘텐츠로 운영되는 야외 이벤트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다.

원신 2022 여름축제는 기념품샵·푸드트럭·미니 게임·2차 창작 부스·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채빛섬에 위치한 푸드트럭에서는 원신 게임 캐릭터 이미지로 장식된 테마푸드를 판매한다. 가빛섬에 있는 콜라보 카페 ‘돌체’는 특별한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에 선발된 원신 이용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예빛섬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엔 원신 창작자가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호요버스는 “수많은 참가자가 원신 게임 속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코스어’로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며 “축제 기간 보는 즐거움이 가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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