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조이시티, 다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 월드’와 협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7-26 16:00:36
  • 가
  • 가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조이시티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 월드’에서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박상만)에서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JEFF) 월드’ 콘텐츠 개발 등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제프 월드는 다날 계열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용자 콘텐츠 활동이 수익과 소비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제프 월드에서 유저들이 상호 작용하며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조이시티는 제프 월드에서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리워드를 제공할 수 있는 경제 시스템과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조이시티 게임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게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다날 자회사 제프 노경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 혜택이 연결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이용자 온·오프라인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조이시티에서 구축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조이시티와 다날 역량이 결합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프 월드 내 모든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이용자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왕진화
wjh9080@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