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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정기 기술 세미나…개발 조직 강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7-27 0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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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코인원 전사 타운홀
코인원 전사 타운홀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개발자 역량 증진 및 지식교류 목적의 정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중점 과제로 삼는 개발조직 강화 일환으로, 우수 개발 인재 채용과 임직원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코인원 개발조직은 지난 26일 '코인원 플러스 내부 개발 구성'을 주제로 정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신 개발 및 기술 트렌드 교류 시간을 가졌다. 코인원 기술 세미나는 '개발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 '소통과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한 사내 프로그램이다.

코인원은 블록체인, 보안,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학습하고 빠르게 서비스에 반영함으로써 기술적으로 선도적인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하향식 교육 방식을 지양하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세미나 진행자는 해당 지식을 견고히 하고, 참여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학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자율 조직 세미나 문화는 코인원이 설립 초기부터 진행해온 타운홀 미팅에서 비롯됐다. 분기별 진행되는 전사 타운홀 미팅에는 차명훈 대표가 직접 나서 회사 주요 정책 또는 이슈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 원동력은 성장을 추구하는 구성원들의 자발적 노력과 지식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라며 "지속적인 내부 교류를 통해 회사와 개인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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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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