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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신규 팬덤 앱 ‘셀럽챔프’ 정식 출시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네오위즈가 새로운 팬덤 앱을 내놨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엠비씨플러스(대표이사 조능희)와 신규 팬덤 서비스 앱 ‘셀럽챔프(Celeb Champ)’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셀럽챔프는 셀럽을 응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투표,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팬덤 서비스다. 오는 9월 채널 ‘MBC온(MBC ON)’ 편성 예정인 신규 쇼 프로그램 ‘트롯챔피언’ 사전 투표를 셀럽챔프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방송 투표 외에도 TV 스폿 광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10여 종의 투표 콘텐츠가 수시로 오픈된다. 이용자에게 앱 재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셀럽챔프에는 트롯 가수를 중심으로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 300여명이 등록돼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셀럽을 최대 3명까지 선택해 투표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셀럽챔프는 다양한 나이와 장르 팬덤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 피로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앱 초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와 무료충전소 기능을 최소화 했다는 설명이다.

네오위즈는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 연계 서비스와 커뮤니티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하는 한편, 배우와 스포츠 선수, 인플루언서 등 영역으로 팬덤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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