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위메이드, “위믹스 3.0, 전 세계 1등 메인넷 목표”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어 안정적 자산으로서 위믹스 기대
그는 “어떤 거시적인 환경 변동으로 인한 단기적인 암호화폐 가격을 예측하는 건 어렵지만, 타임프레임을 길게 보면 예측이 쉬워지는 경우가 있다. 결국 암호화폐라는 것이 가상경제 한 축을 담당할 것이 명확하게 느껴진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가상경제 내에서도 게임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고, 이것을 위믹스 게임이 이것을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가 지난달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 달러’에 대한 우려 역시 일축했다. 위믹스 달러는 USD코인(USDC) 기반으로, 달러와 연동이 깨지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사업 운영을 위한 인력도 지속적으로 충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충원한 인력이 90명이며 3~4분기에도 인원 충원 계획이 있다”면서 “위믹스 100개 게임 출시, 위믹스 3.0 메인넷 출시를 통한 디파이, DAO 등 수많은 일을 해결할 인력을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내년 출시 예정인 ‘레전드오브이미르’와 ‘나이트크로우’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작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장 대표는 “두 신작은 현재 인게임 경제부터 코인과 대체불가능한토큰(Non Fungible Token, 이하 NFT)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처음 설계부터 ‘미르4’가 만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토크노믹스(토큰+경제)가 결합한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이어갈 목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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