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기술(IT) 솔루션 및 동향을 소개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DTF 2022)’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형 IT,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데이터센터와 엣지, 보안 등을 주제로 여러 연사가 참여하는 세션 및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김경진 델 코리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앵거스 해거티(Aongus Hegarty) 델 인터내셔널 마켓 총괄 사장의 기조 연설로 시작한다. 델이 가진 기술 비전을 소개하고, 이어서 현대오토에버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지윤 상무가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혁신 플랫폼과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를 주제로 하는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서현정 DS 지속가능경영 사무국 상무와 델 김성준 부사장이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논의하는 좌담회도 예정돼 있다. LG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출신 윤여순 코치와 함께하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 행사도 마련됐다.
오후에는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업무 환경의 미래 ▲모던 데이터센터와 엣지 ▲보안 등 4개를 주제로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5여 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델의 최신 PC와 노트북, 모니터 및 주변기기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1층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CSG) 전시 구역에서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래티튜드,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최상급 소비자용 노트북 XPS,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노트북과 모니터 등 주목할 만한 다양한 PC 및 주변기기가 전시된다.
델은 행사 당일 마지막 세션까지 참석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델 울트라샤프 49인치 커브드 모니터, 호텔 뷔페 이용권, 한우 선물세트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전 등록 후 동료를 초대하고 함께 현장에 참석한 참관객들은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