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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새단장…‘작품별 메인포스터 이미지’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8-18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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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네이버웹툰이 이용자 만족도 강화를 위해 홈 개편에 나섰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서비스 앱과 피씨(PC)·모바일 홈 화면에 작품별 포스터 이미지를 적용하고 작품 추천 기능을 강화하는 등 개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작품별 메인 포스터 이미지가 적용된 요일별 웹툰 목록이다. 네이버웹툰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웹툰 플랫폼인 만큼 기존 독자들의 사용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 이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작품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작품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툰 탐색 기능도 강화했다. ‘인공지능(AI) 추천 웹툰’은 이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서비스로 요일별, 매일+ 각 탭에서 한 웹툰을 맞춤 추천한다.

또한 확장된 홈 하단 영역에서는 랜덤으로 웹툰을 감상하는 ‘랜덤 작품 보러가기’ 기능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최근 24시간 내 1화를 공개한 신작은 ‘오늘 공개 웹툰’으로 별도 표시돼 작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박소연 네이버웹툰 프로덕트 총괄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웹툰 작품과 팬들이 모이는 플랫폼으로, 수많은 작품이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스터 이미지의 가독성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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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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