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대표 유정준 추형욱)는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2022’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소산업 전시회다. ‘수소모빌리티+쇼’가 명칭을 바꿨다.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을 소개한다. 240개 업체가 전시관을 만든다.
SK E&S는 2년째 전시다. 관람객이 수소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소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법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플러그파워와 함께 설립한 합작사(JV) SK플러그하이버스의 수전해 설비 모형을 공개한다. 전기로 물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기다. 수소물류센터를 재현 수소 지게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수소 드론은 도시 하늘을 누비며 물건을 배송한다. 수소 드론은 전기 배터리 드론보다 최대 6배 이상 멀리 날 수 있다.
9월1일에는 ‘수소경제와 미래를 열어갈 연료전지’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추형욱 SK E&S 대표는 “SK E&S는 당사가 보유한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경쟁력과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소 밸류체인을 확보해 간다는 전략”이라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우리나라가 세계 수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