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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소모 1등은 누구?”…LGU+, 양방향 홈트 서비스 출시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IPTV용 서비스인 ‘U+홈트Now’와 스마트워치를 연동, 운동 중 생체정보를 확인하고 이용자간 경쟁하며 운동할 수 있는 홈트 서비스 ‘코코어짐(Cocore Gym)’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GX(Group eXercise, 그룹운동) 시장을 열고 고객의 운동경험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코코어짐은 IPTV와 스마트워치를 연동해 고객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심박수와 소모열량 등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이용자들의 소모열량 랭킹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의 실시간 랭킹을 통해 그룹운동 시 느끼는 에너지와 경쟁심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연동 가능 기기는 UHD3 이상 U+tv 셋톱박스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갤럭시워치 4·5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9월5일부터 3개월 간 무료 체험기간을 운영하며, 이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U+홈트Now는 ▲명상·스트레칭·근력·유산소 등 운동유형별 콘텐츠 ▲키즈·임산부·시니어·골퍼 등 특정 고객군에 맞춘 테마별 콘텐츠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진의 건강정보 ▲현직 트레이너들의 생생한 운동법 등 500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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