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재무관리’ 솔루션 선택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Workday)는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지속적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데이 도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기존에 쓰고 있던 워크데이 HCM(Workday Human Capital Management), 워크데이 채용(Workday Recruiting), 워크데이 시간 관리(Workday Time Tracking)와 미국 및 캐나다에서 사용 중인 워크데이 급여(Workday Payroll) 솔루션에 워크데이 재무관리(Workday Financial Management), 워크데이 어카운팅 센터(Workday Accounting Center),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 워크데이 프리즘 애널리틱스(Workday Prism Analytics)를 추가로 채택했다.

워크데이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Enterprise Management Cloud)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재무, 인사, 운영 데이터를 단일한 적응형 시스템에 저장, 다음과 같이 인사이트와 민첩성을 강화하고 개선된 직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예 올슨(Faye Olson) 세일즈포스 비즈니스 기술 및 기업 지원 부문 수석부사장은 “워크데이의 재무관리 및 HR 솔루션은 단일 시스템을 통해 우리의 재무 및 인사 조직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그 로빈슨(Doug Robinson) 워크데이 공동 사장은 “세일즈포스가 재무관리까지 워크데이 이용을 확대한 것은 변화를 헤쳐가면서 재무와 인사 부문 인사이트를 결합해 성장을 추진할 때 포괄적인 디지털 백본의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일
2401@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