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엔씨소프트와 가수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가 협업한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가 오는 15일 원스피리츠(대표 박재범)의 ‘원소주(WONSOJU)’와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혈맹원(血盟WON)’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혈맹원은 리니지W 이용자 커뮤니티 ‘혈맹(血盟)’과 원소주의 ‘원(WON)’을 결합한 이름이다. 혈맹원 팝업스토어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마련됐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엔씨와 원스피리츠는 리니지W 및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꾸몄다.
방문자는 ▲리니지W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 영상과 포토존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시향·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바(Tasting Bar)’ ▲다양한 미니 게임과 디지털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따라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리니지W 게임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판/말’ 세트 ▲주석잔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오는 21일부터 ‘원스피리츠’ 온라인 상점에서도 판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