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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누가 탈까" 독특한 컬러의 BMW 한정판… 20일 부터 온라인 판매

신제인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20일 오후 3시 BMW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3종을 출시한다.

1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소개되는 3종은 ▲M135i xDrive 프리즘 트와일라잇 퍼플 에디션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 M3 컴페티션 세단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이다.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에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했다. 앞서 지난 4월과 6월에는 시그널 그린 및 스피드 옐로우, 지난달에는 이몰라 레드 컬러로 선보인 바 있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휠 슬립을 즉각적으로 제어해 언더스티어 현상을 최소화하는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ARB)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M135i xDrive 프리즘 트와일라잇 퍼플'은 17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240만원이다.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는 BMW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5시리즈의 M 퍼포먼스 모델 M550i xDrive의 한정 에디션이다.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Tanzanite Blue) 컬러가 적용된다. 또한 그릴과 헤드라이트에 M 전용 쉐도우 라인이 및 20인치 M경량 알로이 휠 Y-스포크 846 휠에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해 럭셔리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멋을 더했다.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내뿜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뉴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19대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1억2560만원이다.
'M3 컴페티션 상파울로 옐로우'는 BMW M을 대표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M3 컴페티션 세단의 한정판이다. 외관은 상파울로 옐로우(Sao Paulo Yellow) 컬러가 적용된다. 미러캡, 리어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에 M 카본 익스테리어가 적용됐다.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xDrive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초다. M3 컴페티션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의 가격은 1억3420만원이며, 13대만 판매된다.
신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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