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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그룹, D&I실 신설…백민정 CDIO 선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20 11: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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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스마일게이트그룹이 ‘D&I(Diversity & Inclusion)실’을 신설했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20일 백민정 지식재산권(IP)사업담당 상무를 다양성·포용 최고 책임자(Chief Diversity Inclusion Officer·CDIO)로 선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백 상무는 IP사업을 담당하며 스마일게이트그룹 IP 다각화를 주도해왔다. 또한 그룹 내 인재문화실과 미래세대 창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퓨처랩’ 센터장을 역임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백 상무의 CDIO 임명으로 그룹 문화 다양성과 포용 가치가 체질화되고, 그룹 IP에도 이러한 점이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그룹 CDIO는 “많은 연구 결과와 실제 업무 경험 속에서, 포용적 환경과 다양성이 창의적 결과물을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창의와 혁신의 토대가 되는 D&I 가치 실천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스마일게이트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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