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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 성균관대학교와 '가상자산 바로알기' 공동연구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지닥(GDAC)은 20일 성균관대학교와 '디지털 자산 바로알기' 캠페인 일환으로 공동연구 사업을 시작한다.

지닥 이유리 피어테크 부대표와 성균관대 장원석 교수가 참여해,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

지닥은 성균관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가상자산 산업 이해도 제고 ▲투자자 및 이용자 보호 강화 목적의 연구사업을 진행한다.

지닥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버드 경영대학원 연구결과에서도 효율성이 입증된 A/B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가상자산 관련 지식, 정보 및 전달 방법을 A안, B안 등으로 다각화해 테스트하고 최적안을 도출해 지닥 거래소 이용 고객에 적용한다.

지닥은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투자와 협업, 신한알파 앱에 '디지털 자산 알아보기' 항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우리금융그룹 우리펀드서비스와 협업해 'GDAC펀드서비스'를 출시했다. GDAC펀드서비스는 가상자산 회계처리, 법인세 납부에 쓰인다.

지닥 이유리 부대표는 “지닥은 디지털 자산 산업 이용자 보호에 힘쓰고, 성숙한 산업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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