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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8일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 개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행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는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삼정KPMG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삼정KPMG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기간 중 28일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의 기조연설은 KPMG 글로벌 핀테크 리더인 안톤 루덴클라우(Anton Ruddenklau)가 ‘The Fintech of everything: 금융 서비스 개방(The Fintech of everything: Opening up Financial Services)’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핀테크 산업의 성장과 동향, 정책 등을 살펴보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핀테크 기업 또는 이머징 기업의 행보를 조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세션은 삼정KPMG 경제연구원 김규림 이사가 국내외 핀테크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다음으로 AI 금융 소프트웨어 핀테크 기업인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와 인슈어테크 기업인 스몰티켓 김정은 대표는 각각 해외 진출 계획과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안수현 교수(좌장)와 법무법인 광장 최우영 파트너 변호사 및 세션 발표자들이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패널 토론에 나선다. 

김세호 삼정KPMG 디지털본부 상무는 “국내외 핀테크 산업 동향과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스케일업과 해외진출 등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핀테크 박람회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삼정KPMG가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해외진출 판로를 열고 성공적인 진출 전략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되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웨비나 시청 방법은 사전 접수한 신청자들에게 개별 안내된다. 

한편, 삼정KPMG의 디지털 역량을 한데 모은 디지털 본부는 기업들이 미래 산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 및 비금융 디지털 전략과 신사업, 디지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투자 실사 및 해외진출, 마이데이터 전략, 데이터 플랫폼 및 분석, 블록체인 및 디지털 조직 전문가들이 기업의 미래 생존과 확장을 위한 디지털 전략부터, AI, 빅테이터에 이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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