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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 승자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21 16: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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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한·일 양국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2022 PMGC)’ 출전을 놓고 대결을 펼친 가운데 담원 기아(DWG KIA)가 티켓을 따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PUBG MOBILE RIVALS CUP 2022: KOREA VS JAPAN, 이하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 우승을 담원 기아(DWG KIA)가 거머쥐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 결선은 지난 19일과 20일 진행됐다. 지역 예선을 거친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PUBG MOBILE PRO SERIES 2022)’ 시즌4 8개팀과 일본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PUBG MOBILE JAPAN LEAGUE, PMJL)’ 시즌2 페이즈2 8개팀이 참가했다.

담원 기아는 총 10개 매치 가운데 2치킨, 총 154포인트로 대회 우승을 차지해 2022 PMGC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담원 기아에 새로 합류한 ‘OSAL’ 선수는 킬과 대미지 스텟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일본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은 대회 1일차에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2일차에 담원 기아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우승을 놓쳤다. 3위를 차지한 일본 펄브렉스(PULVEREX)는 대회 2일차에만 3치킨을 획득해 이번 대회 최다 치킨을 기록하며 11위에서 3위로 순위를 반등시켰다.

한편,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은 한일 양국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참가해 하반기 글로벌 대회인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2 PMGC)’ 출전권 획득을 위해 진행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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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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