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SPTC)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산업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업현장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제조기업의 산업 혁신 기반 조성에 힘쏟는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제조기업을 위한 산업현장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 제조기업 기업지원 플랫폼 연계 ▲혁신적 스타트업 육성·상생발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적 교류 활성화 ▲공동장비활용, 시험·인증 등 공동협력 지원 ▲국책 연구과제의 공동 발굴 등이다.
또 수요기업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공급 활용, 지역사회 스타트업 육성·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의 실질적 협력방안 등도 마련해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ITRI SPTC 방효민 센터장은 “우리 제조기업들의 원활한 수출 및 글로벌 고성장기업으로 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학연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관련 제조기업의 자립화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