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엔씨소프트가 해외 대학교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2022 엔씨소프트 글로벌 리크루팅(NCSOFT Global Recruiting, 이하 글로벌 리크루팅)’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 등 해외 우수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들이 모인 설명회에서는 엔씨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현황에 대한 정보가 소개됐다.

엔씨는 매년 12월 글로벌 인턴십 모집을 시작한다. 최종합격자들에게는 ▲AI ▲자연어처리(NLP) ▲글로벌 사업 등 분야 실무와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CHRO)는 “엔씨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도전을 함께 할 인재를 찾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미주 외 여러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리크루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시작한 엔씨 글로벌 인턴십에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 Berkely) ▲프린스턴대학교(Princeton University) ▲토론토대학교 스카버러(UTSC) 등에서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앞서 엔씨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채용뿐 아니라 매년 AI R&D 분야 정보를 교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