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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미투젠 게임 ‘포켓배틀스 NFT 워’, 일 10만명 즐겼다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미투온이 자회사 미투젠과 공동개발한 플레이투언(Play-to-Earn, 이하 P2E) 게임 ‘포켓배틀스NFT워(War)’가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 10만명을 돌파했다.

11일 미투온(대표 손창욱)은 지난 7월28일 글로벌 출시한 P2E 게임 포켓배틀스NFT워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켓배틀스NFT워는 미투온 그룹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된 첫 미버스 디앱(MEVerse DApp, MApp)이다. 대체불가능한토큰(Non Fungible Token, 이하 NFT) 영웅과 일반 영웅, 용병 캐릭터를 하나씩 모아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벌이는 캐주얼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이다.

미투온에 따르면 현재 해당 게임은 글로벌 P2E 게임 랭킹 사이트에서 트렌딩 순위 2위, 캐주얼 게임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투온은 “실제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필리핀, 미국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으며, 재접속률(리텐션)도 지난 7일 기준 50%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미투온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비롯해 서버 추가 증설 등 게임 안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이달 중 진행되는 포켓 챔피언십 시즌 2를 통해 새로운 이용자 유입도 기대 중이다.

조충현 미투온 블록체인 사업실 이사는 “업그레이드된 포켓배틀스 NFT 워를 통해 캐주얼 P2E 게임의 진정한 재미와 토큰 경제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발 빠르게 반영해 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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