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요마트 라이브’ 시작…“1시간 내 주문 배달”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장보기 서비스에 실시간 방송을 더한 ‘요마트 라이브’를 선보인다.
요기요는 요마트 상품 전용 라이브커머스 ‘요마트 라이브’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요마트는 요기요가 운영 중인 장보기 서비스다. 방송은 주 1회 진행한다.
요마트 라이브는 이용자가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구매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용자는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내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을 통해 배달받을 수 있다. 단 요마트 라이브 운영 지역은 취급 상품별 오프라인 매장 상황에 따라 상이하다.
방송은 회차마다 계절별, 시간대별 주제를 정해 상품을 소개한다. 방송에는 전문 쇼호스트와 셰프가 출연해 식재료 특징을 소개하고, 직접 요리 과정도 시연해 상품 활용법을 알려준다. 라이브 중에는 특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앱에서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 문의도 가능하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마트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요마트 라이브가 선보이는 맞춤형 상품 제안도 강화해 새로운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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