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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데이터 관리 연례 행사 ‘커넥션 2022’ 내달 3일 개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컴볼트(아세안 및 한국, 일본 총괄 부사장 채지빈)는 자체 연례 행사인 ‘컴볼트 커넥션 2022(Commvault Connections 2022)’를 내달 3일 온라인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션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글로벌 행사로, 고객과 파트너사들 대상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계 인사이트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T 의사결정권자를 위해 마련된 행사인 컴볼트 커넥션은 가상 전시 부스와 라이브 데모존, 업계 현장에서의 클라우드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하는 고객 패널 등 독보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핵심 고려사항을 다루는 다양한 솔루션 트랙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올해 최초로 고객 혁신 어워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의 파트너 후원사의 솔루션 세션도 새롭게 개최된다. 사우랍 센샤르마(Saurabh Sensharma)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토리지 선임 제품 매니저가 ‘주요 IT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애저(Azure)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조 코어바이아(Joe Corvaia) 오라클 NACT ISV 및 MGS, MSP 세일즈 책임 총괄 부사장이 ‘멀티 클라우드상에서 랜섬웨어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솔루션 트랙의 경우 ▲데이터 관리 현대화 ▲랜섬웨어 공격 방지 ▲현명한 투자 방안 등 트랙에서 각각 세가지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데이터 관리 현대화 트랙에서는 빠르고 스마트한 확장을 통해 새로운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데이터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데이터 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랜섬웨어 공격 방지 트랙의 경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사전 대응적인 데이터 보호 기술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으로 현명한 투자 방안 트랙에서는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한정된 예산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비용을 관리하는 방법과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키스 타운센드(Keith Townsend) 최고기술책임자(CTO) 고문은 “지난해 버추얼 커넥션 행사에 이어 올해는 전시홀과 기술 트랙 및 다양한 데모 세션을 준비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했다. MS와 오라클 같은 파트너 후원사들을 통해 커넥션 2022는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고객이 놓쳐서는 안 될 행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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