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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링크', 후오비 글로벌 상장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라인 주식회사(이하 라인)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는 자체 가상자산인 링크(LINK)를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링크는 후오비 비트코인과 테더 마켓에 상장돼 사용자는 링크를 비트코인 또는 테더와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상장으로 링크는 비트프론트, 라인 비트맥스, 빗썸, MEXC, 게이트아이오, 그리고 후오비까지 총 6개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진다. 상장일은 오는 11월 8일이다.

라인은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원활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MEXC, 게이트아이오와 후오비까지 세 곳의 글로벌 거래소에 링크를 상장했다.

한편 일본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마켓플레이스인 라인NFT는 라인 메신저 내에서 NFT를 에어드랍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업 및 콘텐츠 홀더들은 QR코드를 통해 NFT를 배포하고, 유저들도 NFT를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글로벌 NFT 플랫폼인 도시(DOSI)에서는 NFT 기반 멤버십 프로그램 '도시 시티즌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NFT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도시 탐사'를 선보였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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