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지난 2일 법무법인 세종 주현영 파트너 변호사를 초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불공정거래행위 유형별 유의사항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 중요성에 대한 안랩 임직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정거래 관련 법률 위반 행위와 법원 판결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인 주현영 변호사는 “공정거래법은 어떤 특정 산업, 기업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모든 사업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법률이니만큼 준법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며 경쟁질서 보호, 공정거래 보호, 경제력 집중 규제라는 공정거래법의 목적부터 법 준수를 위해 기업 입장에서 거래 과정 시 주의해야할 점 등을 설명했다.
안랩 준법경영팀 노현주 대리는 “현 시점에서 공정거래 관련 규제의 초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으며 불공정거래행위 사례에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어 유익했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